'코로나 블루' 경험자 71.6%[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반년 이상 지속되며 정부가 코로나우울에 새로운 질병분류코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 지난 4월, 6월, 9월 3회에 걸쳐 ‘코로나우울 추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먼저 ‘코로나우울(코로나블루) 경험비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4월에 실시한 조사결과는 54.7%, ▲